불교이야기

향산사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가루라(迦樓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향산사
댓글 0건 조회 290회 작성일 14-06-04 15:05

본문

가루다의 음역. 迦婁羅, 伽樓羅라고도 함. 거대한 새의 형상이며, 두 날개를 펴면 길이가 300여 만
리에 달하고, 거처는 4천하(天下)의 대수(大樹)이며, 용(龍)을 먹이로 한다고 함. 대승 불교에서는
8부중(部衆)의 하나로 꼽는다. 밀교에서는 대범천(大梵天), 대자재천(大自在天)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가루라의 모습으로 화현한다고 하며, 또는 문수 보살의 화신이라고도 한다. 태장계 만다라의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가류라(迦留羅), 게로다(揭路茶), 가루다(迦 茶), 금시조(金翅鳥), 묘시조
(妙翅鳥), 식토비고성(食吐悲苦聲).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